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현민/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3화|3화]] === >최연승: 너가 나를 보내버리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니가 설득을 하는 것밖에 안된다는 거야. >오현민: '''연승이 형을 보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수진이 누나를 살리려고 하는 거예요.''' >강용석: 살리는 게 아니지. 지금 [[최연승/더 지니어스|여기]]를 보내려고 하고 있잖아. >오현민: 아니에요. >강용석: 가만 놔두면 알아서 살 텐데. >오현민: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되게.. >강용석: 뭐가! >오현민: .... >강용석: 맛탱이가 간다, 진짜. > - 최연승을 꼴찌로 만드는 과정에서의 언쟁이 생기자 거짓말로 변명하며. >'''게임 자체가 되게 악랄해요.. 악랄하고.. 제작진들이 참 나쁘고..''' > - 언쟁 이후의 독백 '''2화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주도했으나 태도 문제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거세게 받았다.''' 메인매치 중간 달리기에서는 뒤에서 두번째가 되었고, 선택할 수 있는 유닛 중 점프는 다른 유닛에 비해 확연히 불안정했기에 사실상 선택권 없이 푸시가 지정되었다. 다른 유닛에게 영향은 많이 주면서 하위권으로 몰리기 쉬운 푸시의 특성과 룰의 복잡함으로 사람들의 조언을 받기 위한 이목을 끌어 게임 시작부터 판을 주도적으로 짰다. 최우선 경계 대상이자 최악의 유닛을 가진 강용석과 유닛 상성에서 최하위를 만들기 가장 좋은 최연승을 데스매치로 보내는 것에 성공한다. 하지만 게임 성격 상 팀을 살리는 게 누군가를 데스매치로 보내는 것이 [[조삼모사|같은 의미]]임에도, 하연주의 능력 발동에서 '유수진을 살리기 위해서지 최연승을 공격하는 게 아니다'는 모순적인 발언을 하여 강용석과도 언쟁을 하게 되었다. 결국 언쟁 이후에 상처를 받고 홀로 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 장면 때문에 왕따 게임의 주도자 + 책임 회피라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시즌 2 트라우마를 불렀고, 결국 크게 비난을 받게 되었다. 비하인드 썰에 따르면,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오현민에게 매우 의지했고 전략의 주도를 요구했다고 한다. 정작 왕따 게임이라는 매인매치 특성 상 누군가를 탈락시키 위해 정면으로 언쟁을 하는 것이 불가피함에도, '''저 상황에서 막내인 오현민에게 모든 총대를 넘기고 다들 침묵했다는 것'''. 홀로 방에 들어간 이유가 언쟁으로 인한 것보다 집단의 이기적인 태도에 더 배신감이 컸다고 한다. 이후 방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책임회피|강용석을 비난하거나]], [[반성|오현민에게 총대를 넘겨 미안하다]]는 두 종류로 나눠졌고, 전자의 경우 굉장히 실망하여 이후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후자의 경우 크게 고마움을 느끼고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정확한 유추는 어렵지만 비하인드 내 오현민의 발언과 [[더 지니어스:블랙가넷/12화|이후 회차]]를 보면 후자에는 이종범, 신아영이 확정이다.] 최연승과의 언쟁에서 '자신과 함께한 사람' 발언이나, 후일 '자신의 편이 아니라면 상관없다'는 성격을 시인한 것으로 보아 해당 회차의 경험이 연합 이외에는 거의 무시하는 성향 내지는 단점에 자극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가지고 욕을 먹은건 좀 억울하나,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욕을 먹은건 본인 잘못이었다며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강용석을 데스매치로 보낸 것은 이전 회차의 행적과 연관되어 후회하지 않으나, 최연승에게는 유닛 상성 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에 되려 미안하고 화가 난 것도 전부 이해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데스매치 시작 직전 조언을 구하는 장면에서는 강용석에게 조언하는 장면이 나왔다. 사실 총대를 매게 생겼으면 사감이 아니라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최대한 어필했으면 됐으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되었을때의 후폭풍을 두려워한 나머지 카리스마를 보여야할 타이밍에 주저한 것이 최대의 실수였다. 오현민 본인이 지니어스에 참가하면서 원하지 않았던 상황이고 비교적 나이가 어린 편이라 그런 부분에 대처가 미흡했던듯. 비하인드에서 밝히길 3화가 방영된 이후 오현민은 시청자들의 극단적인 반응 때문에 일시적으로 [[공황장애|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겪었다]]고 밝혔다. 단순히 비난을 받아서가 아니라 시즌 2의 여파로 '혐'라인이 되지 않으려는 시즌 3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오혐민이라는 멸칭을 받은 점, 2화에서 활약하여 긍정적인 여론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점, 상기한 대로 집단의 이기적인 면모가 편집되고 자신이 왕따를 주도한 악랄한 인물로 비춰진 점, 사회생활에 미숙한 겨우 만 19살이었다는 점, '''자신에 대한 비난적인 여론을 가족과 주변인이 알고 걱정했다는 점''' 등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절대로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몰린 상황이었다. 때문에 3화 방영 이후 녹화에서 상당히 힘들었으며, 이후 회차가 방영되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돌아오고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